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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즙효능, 임상자료참고 “KBS생로병사의비밀” 본문

헬스푸드1

흑마늘즙효능, 임상자료참고 “KBS생로병사의비밀”

오옥이 2019. 11. 10. 11:11

<참고논문>

1. <흑마늘 추출물에 의한 AGS 인체 위암세포의 Apoptosis 유도에 관한 연구> 한국영양식량학회지 (1990)

2. <Paraquat에 의해 유발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흑마늘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고려대학교 (2011)

3. <흑마늘 추출물에 의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흰쥐의 지질대사의 개선효과> 생명과학회지 (2011)

 

생마늘을 일정한 온도에서 20~30일간 숙성시켜 만든 흑마늘은 숙성 과정에서 유익성분이 더욱 풍부해지고 항암 및 항염, 다이어트, 해독, 혈액순환, 성인병 예방 등의 효능도 극대화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엔 복용이 간편한 흑마늘즙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커 하나하나 따져본 후 골라야 합니다. 먼저 논문자료를 참고하여 흑마늘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흑마늘즙효능1. 항암효과

한국영양식량학회지에 실린 <흑마늘추출물에 의한 AGS 인체 위암 세포의 Apoptosis 유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인체위암세포(AGS)에 흑마늘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위암 세포의 증식이 최대 90%나 억제됐습니다.

 

흑마늘즙효능2.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저하

<흑마늘추출물에 의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흰쥐의 지질대사의 개선효과> 논문을 살펴보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한 쥐에게 흑마늘추출물을 6주간 급여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29%나 감소하였고 중성지방 함량도 41%나 줄어들었습니다.

흑마늘즙효능3. 피로회복

농촌 진흥청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4주동안 마늘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피로유발물질인 젖산의 농도가 22%나 감소했고,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글리코겐의 소비량도 39%나 낮았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논문자료를 통해 흑마늘의 효능이 입증되며 앞서 말했듯이 섭취가 간편한 흑마늘즙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상한 원료를 쓰거나 원액을 물에 희석시켜 같은 양의 흑마늘로 1리터의 흑마늘즙을 만들기도 하고 또 10리터로 만들기도 해 원가를 낮춰 싼 값의 제품이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 먹으나 마나 한 제품 10번 먹는 것 보다 제대로 만든 것 1번 먹는 것이 몸에 훨씬 좋은 만큼 추출과정이나 유기농사용 등을 세심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지금부터 품질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저온추출☜☜

일반적으로 즙 제품은 원재료를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추출을 하는데 이 경우 열에 의해 대부분의 영양성분이 손실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전성>을 살펴보면 가열 온도에 따른 수용성비타민의 파괴율을 분석한 결과, 100℃에선 비타민A 27% 파괴되었고 121℃에서는 50%나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게재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을 참고하면 가열 온도에 따른 수용성비타민의 파괴율을 분석한 결과, 100℃에선 비타민C70% 파괴되었고 121℃에서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열에 의해 대부분의 영양성분이 손실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기에 열수 추출이 아닌 저온 추출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효소추출☜☜

다음은 효소로 추출한 제품인지도 확인해야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식물세포의 생리활성물질(영양분)은 단단한 세포벽 안에 갇혀 있어 그 안의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선 세포벽 성분인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셀룰라아제 등)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체는 이 효소가 없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하게 됩니다.

 

반면에 초식동물은 셀룰라아제 등의 효소가 있어 세포벽 안의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코끼리나 기린과 같은 초식동물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효소를 통해 세포벽을 분해해 식물세포의 영양분을 온전히 꺼내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입에서는 아밀라아제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서는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하듯 효소의 작용으로 작게 분해되어야 흡수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더불어 효소 처리 과정에서 고분자들이 저분자가 되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세포벽의 주요 성분인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은 분해효소가 각기 다른데 셀룰로오스는 오직 셀룰라아제에 의해서만 분해될 수 있고 펙틴질도 펙티나아제만이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세포벽을 분해할 때는 2가지 이상의 복합효소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키틴 및 키토산학회지에 기재된 <배양시간에 따른 퀴노아 발효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을 살펴보면 효소 처리한 퀴노아 추출물은 효소 처리하지 않은 퀴노아 추출물 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2.5, 필수 아미노산 함량은 500%나 높았습니다.

 

다른 자료로 <세포벽 분해효소 처리에 의한 연잎 추출물의 항산화 및 tyrosinase 저해 활성> 논문에 따르면 효소 과정을 거친 연잎 추출물은 그렇지 않은 연잎 추출물에 비해 칼리코신, 포르모노네틴 등의 함량이 평균 5배나 높았습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의하면 옥수수 가루를 효소 처리한 결과, 처리 전과 비교 페놀산 함량이 20배나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체내 흡수율 및 영양성분 함량을 높이기 위해선 2가지 이상의 복합효소로 추출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유기농사용☜☜

흔히 농산물에 남아있는 농약은 세척을 통해 모두 제거된다고 생각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농산물을 수돗물, 소금물, 식초물 등으로 세척해도 농약제거율은 최대 85%에 그쳤습니다. 나아가 농약이 체내에 쌓이면 암, 불임, 신경손상, 치매, 우울증, 시력저하 등 각종 부작용이 유발되기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최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침투성농약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사귀 등 곳곳으로 스며들어 제거가 어렵고 축적되는 양도 많아 문제가 더욱 심각한 만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제품인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살펴봤듯 저온추출, 효소추출, 유기농사용 등 몇몇 기준에 따라 제품의 품질이 달라지는데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흑마늘즙을 비교해보니 기준에 부합한 것은 더작등 몇몇이 해당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효능과 함께 흑마늘즙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언급한 내용이 다소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 건강을 챙기길 바랍니다.

 

다음은 눈가의 주름을 개선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아이크림의 주요 성분 및 품질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출처-건강한 삶 유지하기 블로그 <흑마늘즙효능, 임상자료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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