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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배출음식 효능 논문자료확인 “KBS생로병사의비밀” 본문

헬스푸드1

독소배출음식 효능 논문자료확인 “KBS생로병사의비밀”

오옥이 2019. 10. 4. 10:26

<참고논문>

1. <Simvastatin을 처리한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에 있어 비트가 체내지질 수준, 혈소판 응집 및 적혈구막 Na 유출에 미치는 영향> 제주대 (2007)

2. <Protective Effects of Beetroot Extract against Phenyl Hydrazine Induced Anemia in Rats>

(렛트 대상 페닐히드라진 유도 빈혈증상에 대한 비트 뿌리 추출물의 예방 효능) 생약회지 (2014)

3. <비트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효과> 한국식생활문화학회 (2012)

 

미세먼지, 농약, 환경호르몬, 중금속, 인스턴스 식품 등 수많은 독소에 노출된 현대인들.

이와 같은 독소에 계속해서 노출된 경우 만성통증, 염증, 변비, 두통, 빈혈, 소화불량,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술, 흡연, 식습관 등을 개선하고 독소배출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독소배출음식으로는 비트를 꼽을 수 있는데 비트에는 안토시아닌, 베타인,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항암 및 항염, 콜레스테롤 저하, 빈혈 개선, 면역력 향상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먼저 논문자료를 참고하여 비트의 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관련 제품들의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효능1.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강하

제주대학교에서 발표한 <Simvastatin을 처리한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에 있어 비트가 체내지질 수준, 혈소판 응집 및 적혈구막 Na 유출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비트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콜레스테롤이 15%, 중성지방은 40%나 감소했습니다.

 

효능2. 빈혈개선

생약학회지에 기재된 <렛트 대상 페닐히드라진 유도 빈혈증상에 대한 비트 뿌리 추출물의 예방 효능>에 의하면 빈혈을 유도한 실험 쥐를 대상으로 비트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헤모글로빈 농도가 31.54%, 적혈구 수치는 35.14%나 증가했습니다. (헤모글로빈 및 적혈구 수치가 감소할 경우 빈혈 증상이 악화됩니다.)

 

효능3. 항염작용

<레드 비트 뿌리 추출물의 항산화> 논문을 살펴보면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를 대상으로 비트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염증유발물질인 Prostaglandin E2(PGE2)의 증식이 85%나 억제됐습니다.

 

이처럼 각종 연구자료를 통해 비트가 독소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에 효능이 있다고 밝혀지며 최근엔 복용이 간편한 비트즙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상한 원료를 쓰거나 원액을 물에 희석시켜 같은 양의 비트로 1리터의 비트즙을 만들기도 하고 또 10리터의 비트즙을 만들기도 해 원가를 낮춰 싼 값의 제품이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 먹으나 마나 한 제품 10번 먹는 것 보다 제대로 만든 것 1번 먹는 것이 몸에 훨씬 좋은 만큼 추출과정이나 유기농사용 등을 세심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지금부터 품질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저온추출◎◎

시중에 판매되는 10가지 비트즙 중 8-9가지는 원재료를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추출을 하는데 이 경우 열에 의해 대부분의 영양성분이 손실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한암예방학회지에 게재된 <가열 처리에 의한 케일 녹즙의 영양기능성분 및 in Vitro 항암 효과의 변화>를 살펴보면 케일 녹즙을 가열한 뒤 비타민C 함량을 측정한 결과, 가열한지 20분만에 66%나 감소했습니다.

 

다른 자료로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에 의하면 가열 온도에 따른 수용성비타민의 파괴율을 분석한 결과, 100℃에선 비타민C70% 파괴되었고 121℃에서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렇듯 열에 의해 영양소가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기에 열수 추출이 아닌 저온 추출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효소추출◎◎

다음은 효소로 추출한 제품인지도 확인해야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식물세포의 생리활성물질(영양분)은 단단한 세포벽 안에 갇혀 있어 그 안의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선 세포벽 성분인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셀룰라아제 등)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체는 이 효소가 없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하게 됩니다.

 

반면에 초식동물은 셀룰라아제 등의 효소가 있어 세포벽 안의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데 코끼리나 기린과 같은 초식동물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효소를 통해 세포벽을 분해해 식물세포의 영양분을 온전히 꺼내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입에서는 아밀라아제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서는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하듯 효소의 작용으로 작게 분해되어야 흡수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더불어 효소 처리 과정에서 고분자들이 저분자가 되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세포벽의 주요 성분인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은 분해효소가 각기 다른데 셀룰로오스는 오직 셀룰라아제에 의해서만 분해될 수 있고 펙틴질도 펙티나아제만이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세포벽을 분해할 때는 2가지 이상의 복합효소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게재된 <표고버섯(Lentinus edodes)의 추출조건 및 효소처리에 따른 품질 특성>을 살펴보면 효소 처리한 표고버섯 추출물의 영양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처리 전과 비교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세포벽 분해효소 처리에 의한 연잎 추출물의 항산화 및 tyrosinase 저해 활성> 논문에 따르면 효소 처리한 연잎 추출물은 그렇지 않은 연잎 추출물에 비해 칼리코신, 포르모노네틴 등의 영양소 함량이 평균 5배나 높았습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의하면 옥수수 가루를 효소 처리한 결과, 처리 전과 비교 페놀산 함량이 20배나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체내 흡수율 및 영양성분 함량을 높이기 위해선 2가지 이상의 복합효소로 추출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유기농사용◎◎

흔히 농산물에 남아있는 농약은 세척을 통해 모두 제거된다고 알고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척에 의한 농약의 제거효과> 자료에 따르면 농산물을 수돗물, 소금물, 식초물 등으로 세척해도 농약제거율은 최대 85%에 그쳤습니다. 나아가 농약이 체내에 쌓이면 암, 불임, 신경손상, 피부염, 치매, 우울증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최근 사용량이 늘고 있는 침투성농약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사귀 등 곳곳으로 스며들어 제거가 더욱 어렵기 때문에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제품을 이용해야 합니다.

 

살펴봤듯 저온추출, 효소추출, 유기농사용 등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큰데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비트즙을 비교해보니 기준에 충족하는 것은 더작등 몇몇이 해당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독소배출음식인 비트의 효능을 비롯해 비트즙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은 제품이 있겠지만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 건강을 챙기길 바랍니다.

 

다음은 눈이 건조할 때 자주 사용하는 인공눈물의 주요 성분과 품질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출처-지식창고 블로그 <독소배출음식 효능 논문자료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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