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즙 추천 및 품질비교

밥상 위에 보약이라고 불리는 양배추에는 비타민 U, K, 식이섬유, 설포라판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위염, 위궤양, 항암,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 등에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양배추의 효능이 알려지며 최근엔 복용이 간편한 양배추즙 추천 제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제품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봐야한다. 검증된 임삼자료를 토대로 효능과 함께 양배추즙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위염 개선

부산대학교 연구팀은 위염을 유발한 실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양배추를 투여했다. 그 결과 양배추투여군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위염으로 인해 손상된 위 점막이 46%나 적었다.

 

2. 피부미용

신라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에 양배추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세균의 증식이 93%나 억제되어 양배추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3. 다이어트

 

양배추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 일본 요시다 박사 연구에 따르면 7천여명의 비만 환자들에게 양배추를 섭취시킨 결과, 비만환자의 93%가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4. 항암작용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기재된 <양배추 추출물의 생리활성 물질 및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위암, 간암 등 여러 종류의 암세포에 양배추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위암 세포의 증식률은 30.9%, 간암 세포의 증식률은 무려 55.3%나 억제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효능이 입증된 양배추, 대개 양배추를 섭취할 때는 심지는 버리고 속잎만을 이용하는데, 관련 연구에 따르면 심지에는 칼슘, 비타민U, 설포라판 등의 영양분이 속잎보다 많아 속잎은 물론 심지까지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시중에선 심지까지 통째로 담아낸 양배추즙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앞서 언급했듯이 제품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니 세심하게 살펴봐야한다.

 

##제조방식

가장 먼저 살펴봐야할 것은 제조방식이다.

대부분 즙 제품을 제조할 때는 원물인 양배추를 달여내는 추출액방식을 이용하는데, 이 경우 물에 녹는 성분만 추출하고, 녹지 않는 성분은 물에 달이고 남은 부산물과 함께 버려진다.

 

 

이렇게 버려지는 양배추 부산물에도 상당량의 영양분이 남아있는데, 한국식품개발원 자료에 간암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버려지는 양배추 부산물을 투여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실험 쥐에 비해 간암 발생률이 무려 35%나 낮았다.

 

물에 달이는 방법을 보완한 것이 양배추를 통째로 갈아 넣는 분말액방법인데 이 경우 물에 녹는 성분은 물론, 녹지 않는 성분까지 모두 담아낸다.

 

 더욱이 <원적외선 건조 및 초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2012)>에 따르면 양파를 마이크로미터급 초미세분말로 갈아낼 경우, 입자 크기의 감소로 인해 표면적이 넓어져 일반분말 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유기농사용여부

농약은 신경손상, 우울증, 암, 피부염, 골다공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농약은 세척을 거치면 완전히 제거된다고 생각하지만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과채류 등을 수돗물, 소금물, 식초물 등으로 세척해도 농약제거율은 최대 84%에 그친다.

 

최근 사용량이 늘고있는 침투성농약의 문제는 더욱 심각한데, 이는 식물의 뿌리, 줄기, 잎사귀 등으로 스며들어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농산물을 섭취하기 위해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산물을 이용해야한다.

 

이렇듯 몇가지 기준에 따라 제품의 품질이 달라지는데,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양배추즙 추천 제품을 비교해보니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은 “더작” 등 몇몇이 해당되었다.

 

검증된 자료를 통해 효능 및 양배추즙 추천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다방면에 도움이 되는 양배추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선 품질 확인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다음시간에는 차가버섯의 효능 및 차가버섯 먹는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다.

출처-힐링쏘쏘 블로그<양배추즙 추천 및 품질비교>